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정보/구매후기&리뷰

오클린원 샤오미 전동칫솔 구매후기 및 개봉기 (Oclean One)

by N editor 2017. 12. 26.
반응형

[Oclean One Rechargeable Sonic Electrical Toothbrush Review]


얼마전 기어베스트를 통해 구매한 샤오미의 새로운 전동칫솔 오클린원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약 2주가 채 안되어 집에 도착했으니, 해외직구 치고는 빠른편이네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클린원은 기존의 샤오미 수케어 전동칫솔과 오클린SE를 뛰어넘는 프리미엄급 전동칫솔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오클린원은 클린, 화이트닝, 맛사지라는 3가지의 클리닝 모드와 4단계의 강약조절, 72가지가 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모드 조절뿐만 아니라 본인의 치아상태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어플을 이용해 피드백해줘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한 스마트 전동칫솔입니다!

 

 

일단 개봉기부터 보시죠!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 온 전동칫솔 오클린원. 뽁뽁이가 들어있는 종이 포장지안에서 전혀 찌그러짐없이 배송되었네요.

제품박스가 의외로 견고하게 되어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개봉해보면, 아래 사진처럼 플라스틱으로 이중포장이 되어있어서 배송중 파손위험은 전혀 없을것 같아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깜짝 놀랐습니다. 딱히 비교할만한게 없어서 소주병이랑 비교해봤는데, 소주병보다도 훨씬 큽니다. 그리고 충전기는 USB방식이며, 충전기와 전동칫솔은 자석으로 붙는 타입인데요. 자석이 얼마나 강한지 근처에만 가져가더라도 찰싹 달라붙을 정도입니다. 전동칫솔이 꽤 길어서 잘 넘어지지않을까 우려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으니 걱정은 붙들어매세요!

 

참고로 오클린원은 26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있으며, 충전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면 완충, 약 6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편리하죠? 여행용으로도 강추!

 

 

 

제품 디자인 하나하나가 너무 잘빠졌네요. 오클린원의 칫솔모는 American DuPont Tynex Brilliance 브러시를 채택한 다이아몬드 브리슬이라고 하더라고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버튼은 아이폰 홈키와 같이 동그란 버튼 하나밖에 없으며, 이를 이용해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일단 셋팅을 하기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전동칫솔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플부터 설치를 해줘야하는데요.

 

 

 

제품박스에 함께 동봉된 설명서에 보면 위와같은 QR코드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모두 지원하므로 어플부터 설치해줍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일단 회원가입부터해야하는데요.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도 간단히 가입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세요. 로그인을 진행하면 본인의 치아 형태부터 흡연여부, 차나 와인, 커피 등을 자주 먹는지. 그리고 현재의 치아색상은 어떠한지 등을 셋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전동칫솔에서 가장 적합한 양치질 모드를 선택해줍니다. 정말 스마트기기가 따로 없죠?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전동칫솔안에 내장된 센서가 양치시간을 비롯해 양치질의 각도, 압력 및 제스처를 감지해 데이터화하여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내손안의 치과의사(?)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네요.

 

 

 

블루투스 연결도 간단합니다. Search Device를 누르면 주변에 있는 오클린원과 자동으로 연결이 되니 편리합니다.

 

 

 

Home에서 현재 오클린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측 상단에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데, 제품을 개봉하고 충전을 한번도 안했는데 99% 배터리가 있네요. 좌측 하단에서는 칫솔모(브러시 헤드)의 수명을 보여줍니다. 수명이 다되면 교체를 해줘야겠지요.

 

메뉴의 Me에 들어가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떠있네요. 일단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인터넷연결이 어떻게 되는건진 몰라도 신기하게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에 맞게 양치질 모드를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도 있는데요. 클린, 화이트닝, 맛사지 등 모드 선택과 강약조절, 그리고 양치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hop이라는 메뉴가 있던데, 현재는 커밍순으로 나오네요. 아마도 차후에 브러쉬헤드와 같이 소모품을 간편히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것 같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용하기 어렵겠지만, 중국인들은 정말 간편한 기능이 될 것 같군요.

 

 

오클린원 사용후기를 살짝 남겨보자면, 처음에는 진동이 너무 강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고주파로 분당 42,000 스트로크와 280gfcm의 강한 토크 출력'이라는 설명이 뭔지 몰랐는데, 직접 써보면 아마 이해가 되실겁니다. 현재는 어플을 이용해 좀 더 약하게 설정해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좀 더 사용해본 뒤 익숙해지면 단계를 차츰 올려갈 계획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나거나 하는일은 전혀없고, 양치를 하고나면 뭔가 더 개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개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잘 산것 같습니다. 10만원도 안하는 제품에서 이정도 퀄리티를 느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더이상 중국산이라고 폄하할 수준이 아닙니다. 진짜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이유, 또 한번 느꼈습니다.

 

 

 

오클린원에 관심있다면, 아래 핫딜 정보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gearbest.com/tooth-care/pp_1047140.html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