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Purely 마스크, 충전식 팬 미세먼지 마스크 구매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샤오미 에어웨어(Airware) 마스크 리뷰를 작성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샤오미의 또다른 마스크, Purely 팬 필터 마스크입니다. 배송은 한꺼번에 왔지만 포스팅이 늦었네요.

만약 샤오미 에어웨어 마스크도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샤오미 에어웨어 마스크 구매후기, 미세먼지야 가라!

이번에 작성하는 리뷰제품인 Purely 마스크는 샤오미의 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핫한 제품인데요.

일단 개봉기부터 보시죠!

[Purely Filter Mask; Anti-Pollution PM2.5 Rechargeable Breathable Half Cover Face Guard for Open-air Activities] 

샤오미 Purely 마스크는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검정 비닐소재의 봉투에 마스크와 박스로 된 팬(Fan)입니다.

마스크 포장 뒷면에 보면 자세히 설명이 작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중국어입니다.

마스크팩을 개봉하면 검정색 마스크가 5개, 그리고 연두색 필터 5개와 하늘색 필터 5개가 들어있네요.

필터는 색상에 따라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에는 팬(Fan)입니다. 이 마스크는 독특하게 마스크에 팬이 장착되는 제품입니다.

깔끔하게 흰색 종이박스에 포장되어있죠? 이걸 꺼내보면,

설명서와 충전케이블, 그리고 하늘색 플라스틱이 팬 필터 오프너입니다. 

팬에 들어가는 필터를 교체할때 쓰는 거에요.

사진에 보이듯 안드로이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즉 충전식이라는 거죠.

한번 완충시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야외활동을 오래하더라도 불편함은 없을듯 하네요.

만약 배터리가 다된다면 보조배터리로 충전도 가능하니 끄떡 없겠죠?

팬은 이런식으로 필터를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위 필터가 4중 복합 여과필터로 미세먼지를 걸러준다고 하네요.

마스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마스크 자체에 플라스틱이 붙어있어서 팬과 쉽게 조립됩니다.

마스크 내부모습이에요. 상단에는 스펀지같은 느낌의 재질인데 콧등을 잡아주면 그대로 형태를 유지합니다.

즉 쉽게 고정되어 마스크 사이로 공기가 들어오는것을 막아줍니다.

마스크는 귀에 걸수도 있지만 머리뒷부분으로 넘겨서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안경쓰시는분들은 귀에 안경도 걸어야되는데, 마스크까지 걸면 불편하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혹시 마스크때문에 귀가 아프신분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분들도 걱정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마스크에 팬을 장착해볼까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냥 뙇! 꽂기만하면 됩니다. 

이렇게 마스크에 팬이 장착되어있어 숨쉬기가 정말 편합니다. 보통 마스크를 쓰면 갑갑하잖아요.

그런데 마스크에 팬이 돌아가면서 공기의 유입을 쉽게 해줘 호흡이 편하고, 마스크 내부 습기도 쉽게 배출됩니다.

제습 역할을 하기때문에, 안경 쓰시는분들도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샤오미 Purely 마스크를 쓴 모습, 모델은 제 와이프입니다.

팬을 작동시키면 위와 같이 램프에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팬모터 소리, 즉 팬이 돌아가는 소리는 그렇게까지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단, 도서관 같이 조용한 곳에서 착용할 정도는 안되는 것 같네요.

샤오미의 특이한 충전식 팬 마스크 Purely, 

출퇴근길 또는 등하교길에 미세먼지를 막아줄 스마트한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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